인프라 노후 장비 교체, 비용절감에 획기적인 가상화 스토리지 적용

[아이티데일리] 스톤플라이코리아(대표 김화수)는 최근 국세청의 ‘2020년 포렌식 고도화 및 노후장비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 포렌식 시스템 인프라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분석환경을 지방청에 확대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 예산은 약 18억원 규모이며 스톤플라이코리아가 단독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국세청은 지난 2010년 전산자료 전문복구시스템 도입 이후부터 꾸준히 과학적 조사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청 이외 각 지방청까지도 포렌식 조사 역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포렌식 업무지원 환경에 대해 타 지방청에서도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청 이외 각 지방에서도 고의적 탈루, 탈세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포렌식 조사 환경의 필요성이 증가했던 것이다.

스톤플라이코리아는 2020년 국세청 포렌식 사업을 수주, 국내 디지털 포렌식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톤플라이코리아가 자체 제작해 공급하고 있는 서버는 포렌식 시스템에 특화된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톤플라이이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 비용 절감을 위해 가상화 스토리지를 적용한다.

김화수 스톤플라이코리아 대표는 “스톤플라이코리아는 그동안 디지털 포렌식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로써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정부의 포렌식 시스템 구축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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