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한 데이터 분석 혁신 전략 제시

▲ ‘SAS 글로벌 포럼 2020’이 오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SAS가 오는 17일 ‘SAS 글로벌 포럼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SAS 글로벌 포럼은 전 세계 기업 경영진, 산업별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 및 SAS 사용자가 참석하는 글로벌 분석 콘퍼런스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고급 분석 등 최신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기조연설은 짐 굿나잇(Jim Goodnight) SAS 공동 창립자 겸 CEO, 올리버 샤벤버거(Oliver Schabenberger) SAS 수석부회장 겸 COO&CTO 등 SAS의 주요 임원진이 맡는다. 기조연설과 함께 SAS 제품 및 솔루션을 경험하고 전문가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데모 세션도 마련해 쌍방향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포럼에서 SAS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데이터 분석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코로나19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클라우드, AI, 머신러닝 등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급 분석을 활용한 ▲대응(Respond) ▲복구(Recover) ▲재구성(Reimagine) 등 3단계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초청 연사로는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왜 이 일을 하는가? (Start with Why?)’의 저자인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이 참여한다. 사이먼 사이넥은 신작 ‘인피니트 게임(The Infinite Game)’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리더가 핵심 원칙을 적용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AS는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의 신규 버전 등 최신 분석 솔루션과 산업별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지난해 3월 발표한 총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 원) 상당 AI 분야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AI 및 데이터 분석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SAS의 활동과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리버 샤벤버거 SAS 수석부회장 겸 COO&CTO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일과 삶의 방식을 재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SAS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가상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와 혼돈의 시기에 기업 관계자 및 분석 커뮤니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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