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스피드 기술 적용…1ms급 보고율로 유선과 동일한 무선 연결 가능

▲ 로지텍이 출시한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지사장 윤재영)은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로지텍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는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기술이 적용돼 1ms급 보고율로 유선 연결과 동일한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베터리 성능도 RGB 조명을 끈 상태로 하루 8시간 이용할 시 최대 13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RGB 활용 시 한 번 충전으로 40시간 연속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라이트싱크’도 탑재돼 ‘로지텍 G-허브’를 활용해 1680만 가지의 색상으로 RGB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표준 기계식 스위치의 절반 높이에 해당하는 ‘고성능 로우 프로파일 GL 스위치’를 적용해 25% 더 빠른 작동(표준 기계식 스위치 2.0mm 작동 거리와 비교)과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GL 리니어(GL Linear)’, ‘GL 택타일(GL Tactile)’, ‘GL 클릭키(GL Clicky)’ 스위치 중 선택할 수 있다.

‘GL 리니어 스위치’는 부드러운 키 입력을 제공하며, ‘택타일 스위치’는 즉각적인 반응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한 스위치이다. ‘GL 클릭키 스위치’는 타이핑할 때 촉각뿐 아니라 청각적 반응도 뛰어나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G913 텐키리스 무선’ 게이밍 키보드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콤팩트한 디자인의 텐키리스 버전을 지속해서 요구해왔다”며, “소비자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된 이번 신제품을 통해 로지텍의 모든 게이밍 기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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