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AMD CPU 탑재…고사양 작업에 최적화

▲ 에이수스가 출시한 ‘ROG 제피러스 GA401’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는 자사 게이밍 라인업인 ROG의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ROG 게이밍 신제품 3종은 최신 AMD CPU를 탑재해 게임과 그래픽 디자인 등 고사양 작업에 최적화됐다. 출시된 제품은 ▲ROG 제피러스 GA401 ▲ROG 스트릭스 GA35 ▲ROG 스트릭스 GA15 등 3종이다.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GA401’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고성능을 겸비한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은 물론, 그래픽 디자인 및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17.9mm의 두께와 1.7kg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고, 최대 ‘AMD 3세대 라이젠 9 4900HS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맥스(Max)-Q 그래픽 칩셋’을 탑재했다.

최대 WQHD 고해상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제품 전면이 미니 LED로 설계된 ‘아니메 매트릭스(AniMe Matrix)’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사용자 취향에 맞춰 애니메이션, 시스템 알림, 이퀄라이저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GA35’는 수냉식 쿨러가 장착된 ‘AMD 라이젠 9 3900X 프로세서’와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RTX 2080 슈퍼’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전자파 차단 유리로 만들어진 투명 사이드 패널이 적용됐으며, 2.5인치 SSD를 나사 없이 바로 장착할 수 있는 ‘핫 스왑 베이’를 전면에 2개 배치해 쉽고 빠르게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GA15’는 콤팩트한 외관에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이 특징인 제품이다. 상단과 전면, 하단 주변에 넓은 통풍구를 만들어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로써 장시간 작업에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3세대 AMD 라이젠 7 3700X CPU’와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RTX 2070 슈퍼’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