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모아리포트’ 등 전 사업분야 20명 규모의 공개 채용 진행

▲ 버즈니가 2020 경력사용 공개채용에 나섰다.

[아이티데일리]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2020년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홈쇼핑모아(QA, UX 디자이너, 제휴 매니저,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프로덕드 매니저) ▲모아리포트(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모아애드(프로덕트 매니저) ▲버즈니 AI랩(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리서치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경영전략(백엔드 엔지니어) 등이며, 규모는 약 20명이다. 이번 경력사원 공개 채용은 채용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버즈니는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 및 T커머스 등 총 18개 채널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홈쇼핑 통합 편성표, 검색, 방송알람, 실시간 시청 기능 등을 제공한다. 2013년 서비스를 처음 시작해 5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고, 매월 약 1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각각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서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에도 이름을 올렸다. 평균 연봉은 크레딧잡 기준 상위 10%에 속한다.

김용문 버즈니 운영 총괄 이사는 “버즈니는 스스로의 역량을 마음껏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회사”라며 “커머스 AI기술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더 많은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우수한 인재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는 지난 4월 독립된 커머스 AI 기술연구 조직 ‘버즈니 AI 랩(AI Lab)’을 출범, 작기적인 관점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했다. AI 랩은 ▲이미지 분석 ▲자연어처리 ▲데이터 마이닝 ▲AI 백엔드 플랫폼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독자적인 R&D와 투자를 통해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버즈니 AI 랩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AI 전문가들을 추가로 확보해 이커머스 분야의 과제들을 AI 기술 연구로 해결하는 한편, ‘홈쇼핑모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랭킹 기술과 개인화 추천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 버즈니 2020 경력사용 공개채용 모집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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