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회의록 서비스 강화…영상에 포함된 음성 분리해 텍스트 문서로 제공

▲ 회의록 자동정리 서비스 ‘마음회의록’의 기능 업데이트가 완료됐다.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클라우드 기반 회의록 자동정리 서비스 ‘마음회의록’의 성능 개선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마음회의록’ 서비스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마음AI(maum.ai)’ 상에서 제공된다. 회의정보를 입력하고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화자가 분리된 텍스트 회의록 파일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녹음 기능을 활용하면 회의 내용을 즉시 문서화해 공유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동영상 회의록 기능은 영상파일에 포함된 음성정보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이 필요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상담센터 등에서 ‘마음회의록’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동영상 회의록 등 기능 보완이 완료된 이후 회사원뿐만 아니라 강사, 유튜버, 수강생 등도 활용할 수 있어 활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즈랩은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간 ‘마음회의록’을 포함해 ‘마음AI’에서 제공하는 30여 개의 AI 엔진 및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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