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대 인텔 i7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쿼드로 RTX 300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 탑재

▲ 에이서가 출시한 프리미엄 노트북 ‘콘셉트 D5 프로’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크리에이티브 노트북 ‘콘셉트(Concept) D 5 프로(Pro)’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콘셉트 D 5 프로’는 델타(Delta) E 수치 2 이하에 17인치 4K UHD 팬톤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질은 물론 어도비 RGB 100퍼센트를 커버한다. 델타 E 수치는 두 색상 간의 차이(혹은 거리)를 나타내는 수치다. 그 값이 작을수록 색 재현율이 높아 정확한 색상의 정확성을 갖게 된다.

아울러, 에이서가 출시한 ‘콘셉트 D 5 프로’는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RTX 300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됐다. 켄싱턴(Kensington) 보안 슬롯도 있어 카페 등 오픈된 장소에서도 분실 위험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2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NVMe SSD 그리고 1TB HDD를 장착했으며, 소음 감소 메커니즘을 갖춘 에이서의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메탈팬’을 통해 정숙도도 높였다. 특히,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웨이브 맥스오디오(Waves MaxxAudio) 등 최첨단 사운드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도 장착했다.

이 외에도 인텔 와이파이 802.11 a/b/g/n AC 무선네트워크를 기본 지원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5.0과 킬러 이더넷 E2500도 제공된다. ‘콘셉트 D 5 프로’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팔레트(Palette) 프로그램’이 탑재돼 사용자는 팔레트 SW를 통해 프로필을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컬러, 사운드 등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콘셉트 D 5 프로’의 가격은 45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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