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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20’ 온라인으로 개최애저, ML, AI 슈퍼컴퓨터 등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 대거 공개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 2020(Build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빌드 2020’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애저(Azure), AI(인공지능), 마이크로소프트365 기반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들이 대거 공개됐다. 공개된 기술 및 서비스는 ▲AI 슈퍼컴퓨터 ▲간편한 코딩으로 사용하는 RPA 기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내 앱 개발 환경 ▲애저 시냅스 링크 ▲플루이드 프레임워크 오픈소스 ▲애저 머신러닝에 새로운 머신러닝 툴 제공 ▲리유니온 프로젝트 등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이번 ‘빌드 2020’의 기조연설을 맡았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개발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2년이 걸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지난 2개월 만에 이뤄졌다”며, “긴급 대응에서부터 회복 단계, 그리고 앞으로의 세계를 재조명하는 3단계에 디지털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한 시기로 앞으로 모든 조직은 모든 것을 원격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MS는 ‘빌드 2020’에서 ‘AI 슈퍼컴퓨터(AI supercomputers)’를 공개했다. ‘AI 슈퍼컴퓨터’는 전 세계에 공개된 AI 슈퍼컴퓨터 탑 5 수준의 강력한 성능으로 애저 클라우드 기반에서 작동한다. 이는 오픈(Open) AI 프로젝트와 단독으로 협력하고 대규모 분산형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MS는 전 세계 61개 리전을 기반으로, 5G를 위한 ‘애저 에지 존’부터 안전한 IoT 환경을 위한 ‘애저 스피어’까지,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유연성을 갖춘 클라우드다.

다음으로 MS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선두 업체인 소프토모티브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MS는 쉽고 간편한 코딩으로 RPA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파워 오토메이션을 도입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소프토모티브의 기술을 통해 구현 방식을 간소화하고 있다.

특히, MS 팀즈(Teams)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열렸다. 현업부서(LOB, Line of Business)나 개발사가 애플리케이션을 팀즈 내에서 직접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MS는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환경을 간소화해 제공한다.

데이터를 이동하지 않고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바로 MS가 운영 DB 서비스와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애저 시냅스 링크(Azure Synapse Link)’를 공개한 것이다. ‘애저 시냅스 링크’는 ‘애저 코스모스 데이터베이스(Azure Cosmos DB)’에서 바로 사용가능하며, 추후 모든 주요 DB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MS의 고객들은 이를 통해 데이터 이동을 관리하지 않고도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다음은 ‘플루이드 프레임워크(Fluid Framework)’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플루이드 프레임워크’는 웹 용 오피스와 아웃룩에서도 이미 사용하고 있는 모듈 기반 디자인 및 개발 환경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간 경계를 허물고 실시간 협업을 가능케 한다.

이 외에도 애저 머신러닝에 새로운 머신 러닝 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책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MS는 ‘AI 모델 해석 가능성(AI model interpretability)’을 개선하고, 데이터 정보 보호 및 기밀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공정성을 보장해 책임감 있는 AI 모델을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MS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툴킷’과 ‘책임 머신러닝 툴(Responsible ML tools)’을 애저 머신러닝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MS는 ‘리유니온 프로젝트(Project Reunion)’도 공개했다. ‘리유니온 프로젝트’는 10억 개의 모든 윈도우 10(Windows 10) 기기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합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윈도우 개발자가 ‘Win32’와 ‘유니버설 윈도 플랫폼(UWP, Universal Windows Platform) API’를 손쉽게 통합하고 모든 윈도우 10 디바이스에서 앱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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