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원, 중견·중소기업 대상 최대 2천만원까지 직접 지원

[아이티데일리] 최근 근무환경의 변화로 인해 재택·원격 근무에 따른 중견·중소기업들의 정보시스템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하 영림원)은 기업들의 정보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해당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으며, 자사 클라우드 ERP 제품을 통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영림원의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SystemEver)’는 프로세스 기반의 웹 ERP로 원가 산출 및 분석까지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에 비해 도입 절차가 간단하고 빠르며, 쉽게 배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들의 재택·원격 근무를 위한 정보시스템 서비스로 인사/급여/회계 및 모바일 서비스, 그룹웨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 은행,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등을 제공한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정보시스템(ERP, 그룹웨어, 기업 전용 이메일, 메신저 등), 서비스 사용료(웹 기반의 ERP, 클라우드 사용료) 등을 재택·원격 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제도로 제공하고 있다. 사업주가 투자한 시스템 구축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이 직접 지원된다. 단, 설비 및 장비구입비는 융자 지원한다.

장덕화 영림원 국내클라우드팀 영업대표는 “영림원 클라우드 ERP는 비용과 투입 시간은 줄이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는 더욱 높였다”면서, “웹기반의 ERP로 인터넷과 PC, 테블릿, 스마튼 폰 등 디바이스만 준비되어 있으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재택·원격 근무 전환에 필수 조건으로 선택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림원 클라우드 ERP는 도입, 사용, 지불까지 자동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이 구현돼 있으며, 도입부터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시스템에버’ 포털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가입하면 바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전에 영림원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정립, 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더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제공되는 SaaS 제품이기 때문에 별도의 서버관리나 보안에 대한 리소스 투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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