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및 서비스 장애 선제 대응으로 운영 안정성 확보
[아이티데일리] 통합 IT 보안기업 엔시큐어(문성준 대표)는 실시간 성능 예측 및 진단 시스템인 ‘엔젠오네스(eNgenAUNES) v1.5’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엔젠오네스’는 서버, 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및 지역별 성능 모니터링과 장애 예측을 통해 기업의 정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ITOA(IT Operations Analytics)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엔젠오네스’는 전사 IT 인프라 성능관리를 위해 장애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서비스 전 구간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여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대용량 고속 패킷 처리 기술과 특허 받은 멀티 IP 클래스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의 안정성과 사용자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으며 패킷 미러링 방식은 서비스 지연 및 부하를 방지해 기업의 규모나 특성에 상관없이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엔젠오네스’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은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장애 지점 및 요소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임계치를 설정하면 장애 발생 시 경고 및 알림을 받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성능 저하가 의심되는 장비만 정렬하여 기간별 로그 이벤트를 분석하고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다.
기업의 IT 담당자는 서비스 상태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패킷 흐름, 세션, 트랜잭션, 가용성, 장애, 지연, 경고 등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도가 높은 순서대로 정보를 확인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체감하는 성능 저하와 장애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자원의 남용을 막고 중복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엔시큐어 관계자는 “‘엔젠오네스’는 오랜 기간을 거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솔루션으로 IDS(침입탐지시스템) 및 웹 방화벽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개발 1세대에 속하는 고급 인력이 연구 개발을 주도해 높은 성능과 기능을 자신한다”며, “특히 대용량 패킷 처리와 신속한 장애 해결이 필수적인 스마트시티나 IoT 분야에 적용돼 트래픽 장애 및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