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적용한 시험 공간 마련…21일까지 원서 접수

[아이티데일리] 한국SW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이하 SPC)가 SW자산관리사(C-SAM) 자격시험을 5월 30일로 확정하고, 오는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SPC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격시험을 잠정 연기해왔다. 이번 2020년도 제1회 SW자산관리사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안내서’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험 관리자는 시험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리 간격은 1.5m 이상 이격한다. 시험 공간의 방역 및 소독을 하는 것은 물론이다.

국가공인 자격증인 2급 시험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라이선스 ▲SW 관련법 ▲SW 자산관리 총 4가지 분야의 객관식 필기 평가로 구성된다.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이번 자격시험은 5월 30일 서울, 대전, 부산, 광주에서 진행되며, 합격여부는 6월 11일 SPC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지된다.

유병한 SPC 회장은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방역체계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연기했던 시험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를 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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