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첨단화 및 공동 사업화 위해 5G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모델 구체화 예정

▲ KT가 육군사관학교와 첨단 군 정보화 사업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박윤영 KT 기업부문장(좌)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

[아이티데일리] KT(대표 구현모)는 육군사관학교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첨단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군 정보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윤영 KT 기업부문장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와 육군사관학교는 이번 MOU를 계기로 5G 전용망 구축과 세부 과제 발굴, 사업 구체화를 통해 육군사관학교를 5G, 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첨단 스마트 캠퍼스로 변화시키기 위해 협력한다.

한편 육군사관학교는 정보통신기술을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도입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 첨단 과학군으로의 ‘도약적 변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KT와의 기술교류와 사업협력이 이러한 변혁을 한 단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영 KT 기업부문장은 “KT의 5G 네트워크와 ICT 사업역량을 동원해 육군사관학교의 도약적 변혁과 스마트 정예장교 육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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