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엔시큐어(대표 문성준)는 SGN(대표 강현모)과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에 대한 총판 계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행했던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엔시큐어의 통합계정권한관리 포털에 SGN의 계정관리 엔진을 탑재한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엔젠아이엠(eNgenIM) v2.0’의 효과적인 제품 영업 및 마케팅 협업을 위해 체결됐다. ‘엔젠아이엠’은 SGN과 엔시큐어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엔젠아이엠 v 2.0’은 시스템 접근통제 및 내부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사용자별 계정, 사용권한, 로그 및 인증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계정관리 정책과 프로세스를 수립해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계정 등록, 변경, 패스워드 변경, 삭제 등 계정 라이프사이클 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SGN의 접근제어 및 패스워드 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업 관리자가 이전보다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별도의 개발 없이도 고객사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관리자는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메뉴를 추가하거나 수정이 가능하며, 시스템에 등록된 사용자를 그룹화해 한눈에 사용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작업 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로그화해 각종 컴플라이언스에 대비할 수 있다.

엔시큐어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SGN의 ‘시큐어가드 IM(SecureGuard IM)’ 솔루션과 ‘엔젠아이엠’을 시장에 공급한다. 더불어 다국어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