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퀀텀코리아(한국지사장 이강욱)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한국시간 13~15일) 라이브 기조연설, 교육 세션, 기술 시연, 라운드테이블 회의 등으로 구성된 버추얼 온라인 비디오 이벤트인 ‘버추얼Q(VirtualQ) | NAB’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미방송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NAB) 주관으로 매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NAB(국제방송장비) 전시회는 올해로 98회를 맞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방송 미디어 관련 전시회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고 디지털 이벤트로 대체됐다.

퀀텀은 ‘VirtualQ | NAB’에서 최신 제품의 혁신적인 특징을 소개하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전문가와 어도비(Adobe), 달렛(Dalet), IPV, 테라디시(Teradici)를 포함한 퀀텀의 기술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세션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퀀텀은 자사의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에 사용된 기술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검색 속도 향상을 통해 클라우드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스토어넥스트(StorNext)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VirtualQ | NAB’ 참여자들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기술을 포함한 원격 온라인 편집 솔루션 ▲클라우드 콘텐츠 접근성과 검색 속도를 높이기 위한 퀀텀 ‘스토어넥스트(StorNext)’ 파일 시스템의 최신 특징 ▲포스트-프로덕션(후반작업)을 위한 NVMe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멀티-노드 렌더링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인프라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방법 ▲장기적인 컨텐츠 관리를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이점과 퀀텀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어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인덱싱(indexing, 색인화) 및 컨텐츠 수익화를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온라인 아카이브를 구현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경영진, 엔지니어, 제품 리더십 팀을 포함한 퀀텀의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에드 피오레(Ed Fiore) 퀀텀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맺어온 많은 고객들과 업계의 동료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올해 NAB 전시회를 온라인 버전인 ‘NAB 익스프레스(NAB Express)’로 진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지지한다”며 “VirtualQ | NAB는 의미 있는 방식으로 고객, 파트너와 온라인에서 만나 협업하고, 우리의 최신 혁신 기능에 대해 강조할 수 있는 기회다. 향후 모두가 안전하게 다시 모일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