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집진기 및 IoT 계측기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

▲ 에어릭스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아이티데일리] 에어릭스(대표 김군호)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릭스는 헬프데스크 개설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형집진기’와 ‘IoT 계측기’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더 많은 기업들이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설치부터 관리까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대기 방지시설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시설 운영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배출 허용 기준을 기존대비 30% 강화했다.

이에 사업장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참여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은 설치비의 10%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90%는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한다. 보조금을 지원 받은 중소기업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하며, 방지시설 적정 운영 확인을 위해 ‘IoT 계측기’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이때 대상 기업은 IoT 업체를 직접 선정해야 하는데,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IoT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자사 현장에 적합한 업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에어릭스는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대기 배출 시설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릭스는 ‘중소형집진기’와 ‘IoT 계측기’를 동시에 공급하며 설치 지원부터 현장 점검, 전담 유지보수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어릭스가 구축하고 있는 ‘IoT 대기 배출 시설 관리 시스템’은 웹으로 연결돼 PC 및 스마트폰으로 배출시설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제 시스템에 누적된 데이터는 추후 현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빅데이터 및 AI 분석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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