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가 300만명 이상의 사용자층을 보유한 '넷피아 PC클린'에 바이러스 치료와 자녀보호 기능이 강화된 '넷피아 PC클린 V (유료)'를 개발 완료하고 11월 1일 유료 서비스에 돌입한다.

'넷피아 PC클린'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ood Software 인증(GS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기존 스파이웨어 및 그레이웨어 치료 외에도 바이러스 백신 기능과 자녀보호 기능 등 100여 명의 베타 테스터 요원의 평가를 반영하여 기능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넷피아 PC클린 V (유료)'는 유사 프로그램들이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안티 바이러스 기능과 안티 스파이웨어 기능을 기본으로 음란.유해 사이트 등을 차단하는 자녀보호 기능을 추가했음에도 동일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하여 제품 경쟁력과 아울러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어 폭넓은 사용자층을 단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출시한 유료 버전은 무료로 배포중인 '넷피아 PC클린'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넷피아 PC클린 V (유료)'라는 프로그램명에 "유료"라는 문구를 명시하여 사용자들에게 유료임을 명확히 인지시켜 유사 프로그램들의 무분별한 유료 결제로부터 사용자들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된 유료버전은 1개월 5,000원, 3개월 9,000원, 6개월 16,000원, 12개월 30,000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1월 중 유료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10일에서 3개월까지 사용기간 추가 연장 우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넷피아 S/W그룹 이성계 그룹장은 '넷피아 PC클린'은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로 제공하며, 앞으로 '넷피아 PC클린 V (유료)'에 파일복구, PC복구, 원격접속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원스톱으로 PC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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