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S 보안 컨설팅과 구글 드라이브 DLP 등 다양한 솔루션 지원 예정

[아이티데일리] 넷킬러(대표 정성욱)는 국내 기업이 ‘구글 지스위트(G Suite)’ 신규 도입 시 첫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중견, 중소기업 중 신규 연간 계약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연간 계약 후 고객사는 첫 3개월을 면제받게 되며, 남은 9개월의 비용만 지불하게 된다. 도입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넷킬러는 기존 구글 지스위트 사용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하고 있다. 넷킬러는 국내 기업이 ISMS와 같은 보안 규정을 지킬 수 있도록 ‘구글 지스위트’ 보안 컨설팅과 구글 드라이브의 내부정보유출방지(DLP) 및 구글 문서 변경사항 무제한 저장 솔루션 등을 토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스위트’는 업무용 지메일, 채팅, 실시간 공동 문서 편집 및 협업, 캘린더, 주소록,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와 호환되는 구글 문서를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열고 편집할 수 있다. 편집이 잘못됐을 경우 언제든지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 행아웃 화상회의를 통해 휴대폰으로도 접속할 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을 띄울 수 있다.

최근 구글은 ‘지스위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화상회의 기능을 9월 30일까지 무상 제공하도록 연장했다. 프리미엄 화상회의 기능은 최대 250명까지 회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라이브스트리밍 및 회의 녹화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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