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대응 위한 자동화 및 견고성 지원

 

[아이티데일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기업 뉴타닉스와 백업 솔루션 기업 빔 소프트웨어는 대부분의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뉴타닉스 마인(NutanixMine)’이 탑재된 빔 소프트웨어의 ‘빔 백업 및 레플리케이션(VeeamBackup & Replication)’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오늘날 어려운 시기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자동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은 멀티 스토리지 환경을 지원하며,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데이터 복구에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성요소를 포함한다. 장기 데이터 보관 솔루션에 기반도 지원한다.

데이터는 기업의 데이터 보호 및 백업에 있어 핵심 자산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연속성 및 생존성을 위한 지속적인 접근성, 가용성 및 무결성을 보장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여전히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제한된 인프라 시설 접근성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및 핵심 인프라 운영이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생존성은 여전히 최우선 도전과제로 남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타닉스와 빔 소프트웨어는 서로 협력하여 공동 솔루션을 발표했다.

뉴타닉스 마인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통해 2차 스토리지 운영을 통합해 1차, 2차스토리지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본 플랫폼은 기존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서 흔히 발생하는 복잡성을 해결하며, 테이프 드라이브와 같은 장치 보관의 시간 및 수동 프로세스를 제거한다.

빔 솔루션과 결합한 뉴타닉스 마인은 통합 데이터 보호 및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향상시켜 고성능 및 웹 확장성, 직관적인 백업 단순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새로 고안된 대시보드 기능을 지원해 뉴타닉스와 빔 인프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빔 라이선스가 포함돼 있어 조달이 매우 용이하다.

솔루션은 성능에 최적화된 모델과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모델 등 두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고객은 각각 최대 250개 또는 500개의 가상머신(VM)을 지원하도록 고안된 소형 또는 중형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두 옵션은 최대 8개 노드에서 시스템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고객은 비즈니스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보호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증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고객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전반에서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시간과 복잡성을 줄이는 턴키 솔루션을 통해 뉴타닉스 스토리지 관리 역량이 더해진 빔 백업 및 레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신속한 가치 창출, 통합 IT 운영과 드롭인, 스케일업 또는 스케일업 기능을 제공하여 오늘날 현대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을 쉽게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두 데이터, 백업 및 스토리지 선도기업의 전문성과 혁신의 결합의 혜택을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 생존성이 비즈니스 연속성보다 중요해진 만큼, 데이터 보호 및 백업은 기업 생존성에 있어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타닉스 코리아는 ‘빔과 결합한 뉴타닉스 마인: 하이퍼컨버지드 기반의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웨비나를 진행하여 일관되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신속한 백업 및 재해복구 인프라 구축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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