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엑스(Webex) 기반 무료 온라인 교육으로 국내 IoT 인재 육성 앞장

[아이티데일리]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Cisco Networking Academy)’의 신규 교육 과정으로 관심있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는 커넥티드 IoT 특강을 내달 11일 온라인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는 국내 IT 업계 우수 인력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스코가 진행해온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는 시스코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전 세계 교육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인재 양성 및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커넥티드 IoT 특강은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의 국내 서포트 센터인 경희대학교가 주관하며, 시스코의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Webex)를 통해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IoT 네트워킹 기술과 활용 사례, 프로그래밍 등 실무적 교육 내용과 현대 인터넷 비즈니스 등 업계 트렌드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구성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및 강사진 등 IoT에 관심있는 누구나 커넥티드 IoT 특강 웹사이트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들에게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학생 아이디 발급 ▲온라인 교육 자료 제공 ▲네트워킹 아카데미 IoT 과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시스코코리아 엔지니어들이 직접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도 준비돼 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IoT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웹엑스 기반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경희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는 전 세계 650개 이상의 아카데미 서포트 센터와 ITC(Instructor Training Center)가 회원으로 등록된 교육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교육 전송 플랫폼인 NetAcad.com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지난 1997년에 시작된 이래 약 1,000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현재 180개 국가의 12,100개 아카데미에서 215만 명의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커넥티드 IoT 특강’이 내달 11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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