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마다 컨트롤러 최신 기능 제공, 무중단 모듈식 업그레이드

 

[아이티데일리] 올플래시(all-flash) 스토리지 플랫폼 전문 기업 퓨어스토리지(한국지사장 배성호)는 구독형 모델인 ‘에버그린 스토리지(Evergreen Storage)’ 프로그램으로 최신 성능 업그레이드 및 스토리지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ESG 테크 스펜딩 인텐션(ESG Tech Spending Intention)에 따르면 2020년 기업의 IT 관련 지출의 가장 큰 요인은 ‘비용 절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라 기업이 동일한 투자 대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IT 부서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와 기업 내 이슈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늘어난 재택근무로 VDI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유형이 운영자 수준에서 C레벨 경영진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커스터마이징 및 성능 요구 사항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기업의 인프라가 많이 투자되는 레거시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인프라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은 복잡하며, 큰 비용 부담을 가져온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토리지를 계속해서 다시 구입해야 하는 비용 부담이 크며, 레거시 데이터 스토리지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 이는 유지보수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에 많은 생산성 손실과 다운타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많은 조직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오래된 데이터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기능과 발전을 포기하고 매년 유지비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셈이다.

이에 퓨어스토리지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에버그린 스토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에버그린 스토리지 프로그램이란 매 3년마다 고객에게 최신 성능의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제품 및 솔루션 제품군에 대한 업데이트와 함께 향후 업데이트를 포함하는 퓨어스토리지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제품 성능과 기능을 최신으로 보장할 뿐 아니라, 성능, 가용성, 스토리지 사용률, 관리의 편의성, 기술 리프레시 방식,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에 대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에버그린 스토리지에서 혁신을 위해 퓨어스토리지가 제공하는 혜택은 ‘에버그린 골드’를 기준으로 ▲모든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프로그램(향후 기능 향상 포함) ▲하드웨어 유지보수 프로그램 ▲균일하고 합리적인 유지 보수 비용 ▲무중단 데이터 업그레이드 및 내장 컨트롤러 업그레이드 ▲구독 갱신 시, 3년마다 무료 업그레이드 또는 기존 컨트롤러에 대해 100% 보상 판매 크레딧 제공(업그레이드 플렉스) 등이다.

프라카시 다루지(Prakash Darji)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총괄 매니저는 “퓨어스토리지 에버그린 프로그램은 고객의IT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퓨어스토리지 고객들은 스토리지의 노후화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항상 가장 혁신적이고 최신 기능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며, “또한 고객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부담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걱정 없이, 에버그린은 퓨어스토리지의 획기적인 기능과 혁신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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