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컴플리트’ 솔루션 기반으로 스냅샷 관리 및 백업, 재해복구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 캘럼 이드)는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및 복구(Commvault Complete Backup & Recovery)’ 솔루션을 기반으로 넷앱의 하이브리드 지원 스토리지 시스템의 주요 데이터에 대한 빠른 복구 기능을 확장 제공하는 ‘넷앱 스케일아웃 데이터 보호(NetApp Scale-out Data Protection, SDP)’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넷앱 SDP’는 넷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며,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를 통해 스냅샷 관리 및 백업, 재해복구(DR) 기능을 제공한다.

오늘날 기업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가 중요하다. 갑작스런 데이터 운영 오류나 랜섬웨어와 같은 외부 위협으로 인해 데이터 자산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될 경우 비즈니스에 치명적일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기술 덕분에 데이터 가용성이 향상됐지만, 주요 시스템이 유실될 경우 비즈니스 운영과 기업 평판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이에 귀중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체계가 요구된다.

컴볼트와 넷앱은 ‘넷앱 SDP’를 통해 넷앱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및 올플래시-FAS, 스토리지그리드(StorageGRID)를 컴볼트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완전한 패키지 기능을 제공한다. 넷앱 SDP는 빠르고 효과적인 설치, 간편한 확장성 및 온프레미스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능을 지원해 주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보호한다. 또 컴볼트는 어레이 및 클라우드 스냅샷, 전체 애플리케이션 및 가상머신 API(VM APIs)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활용한 컴볼트와 넷앱은 통합 클라우드 계층에 장기 데이터 보존 기능을 탑재하고, 매우 신속하고 안정적인 복구 기대치(RPO/RTO)를 제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 환경 보호 체계를 대폭 간소화했다.

랑가 라자고팔란(Ranga Rajagopalan) 컴볼트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다운타임이 발생할 경우, 특히 클라우드 내 주요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복구 능력이 중요하다. 비즈니스 운영을 유지하고 서비스수준협약(SLA)에 부합할 수 있는 기업의 능력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며, “넷앱 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와의 전면적인 협업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하고, 성능과 간소화, 확장성, 비용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렛 로스코(Brett Roscoe) 넷앱 제품 관리 부사장은 “컴볼트와 넷앱은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성이 뛰어나고 간소화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다양한 넷앱 제품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제공해오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SDP는 넷앱 HCI를 사용한 간소화된 턴키 방식의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주요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컴볼트 소프트웨어의 확장성과 견고성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컴볼트와 넷앱은 지난 20여 년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넷앱의 다양한 스토리지 솔루션과 통합된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사 1200곳의 주요 데이터 보호 기능을 공동 지원하고 있다. 고객은 해당 기술을 활용해 선호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주요 데이터 및 워크로드를 이동, 간소화, 변환할 수 있어 솔루션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넷앱의 ‘스케일아웃 데이터 보호’는 넷앱 및 넷앱의 유통판매 파트너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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