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년간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홍보 등 제공…‘글로벌 R&D 지원’ 과제로도 추가 선정

[아이티데일리] 구름(goorm)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SW고성장클럽 200’ 사업과 고성장기업 및 연계 사업인 ‘글로벌 SW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SW고성장클럽 200’은 SW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SW기업의 성장 동력 확충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올해 과기부는 ▲성장 가능성 ▲사업 내용의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 등 크게 3가지 분야를 기준으로 예비 고성장기업 50개사, 고성장기업 11개사 등 총 61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예비 고성장기업은 연 1억 원 내외, 고성장기업은 연 2.5억 원의 지원금과 함께 최대 2년 동안 전문가 멘토링, 기업간 상호교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름은 SW개발·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웹 개발환경 서비스를 필두로 SW교육, 코딩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SW고성장클럽 200’ 사업의 고성장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구름은 이번 ‘SW고성장클럽 200’에서 R&D 연계 사업인 ‘글로벌 SW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혁신적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예비 고성장기업 5개사, 고성장기업 3개사를 선발해 2년간 최대 7억 원의 기술개발 과제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현화 구름 COO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군과 기술 발전 동향을 통해 클라우드 웹 서비스 시장이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있으리라 생각했으며, SW고성장기업으로 선정돼 더 빠른 성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SW고성장클럽 200’ 사업과 ‘글로벌 SW전문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미있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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