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분야 데이터 관리 사업 공동 수행 · 전자통관시스템 해외 수출 협력

▲ 데이터스트림즈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는 4차 산업 신기술 기반의 전자통관시스템 해외 수출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 후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왼쪽부터 이영상 대표이사, CUPIA 정일석 대표이사.

[아이티데일리]데이터스트림즈와 (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CUPIA)는 23일 오전 데이터스트림즈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첨단 데이터 구축 및 관리 솔루션과 AI 등 4차 산업 신기술 기반의 전자통관시스템 해외 수출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는(CUPIA)는 대한민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의 국내 운영과 해외 수출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관리를 활용한 해외 관세 사업의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여 수출증대와 국위선양을 위해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이제는 단순히 원하는 데이터를 바로 조회하고 활용하는 기술 뿐만 아니라, 기업 간 영역을 뛰어 넘어 데이터를 융합, 활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와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일석 국종망 연합회(CUPIA) 대표는 “데이터 관리 전문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선진 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해외 신 비즈니스 창출에 양사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종망 연합회의 시스템 운영 및 업무, 서비스 노하우와 데이터스트림즈의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세 분야의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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