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보안 스타트업 엑소스피어랩스(대표 박상호)는 중소기업 PC보안을 위한 올인원 PC보안 서비스 ‘엑소 올디펜더’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소 올디펜더’는 사이버 위협 방어, 내부정보보호, 데이터 유실 방지 등 보안 서비스를 단일 에이전트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선스 관리, 설치 및 배포관리, 정책 및 예외설정 등을 포함한 중앙관리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PC에는 에이전트 한 개만 설치하면 되며, 보안 프로세스간 충돌 문제가 없어 안정화에 대한 담당자 업무를 줄일 수 있다.

‘엑소 올디펜더’가 제공하는 기능은 ▲안티멀웨어 ▲랜섬웨어 폴더보호 ▲악성사이트차단 ▲자동백업 및 복원 ▲개인정보탐지 및 암호화 ▲첨부파일 반출 기록 ▲프로그램 실행제어 ▲이동식 매체제어 ▲PC 보안 점검 ▲중앙관리 등이다. 서비스이용료는 1PC당 월 4,800원이다.

박상호 엑소스피어랩스 대표는 “중소기업을 위한 보안서비스플랫폼이 출시되고 있지만 도입은 여전히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필요하다. 단일 보안서비스로 통합보안을 간편하게 도입하고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장벽없이 비즈니스 보호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