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코로나 19 대응 위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활용 등 비용 절감 지원

▲ 소프트플러스가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에 ‘드롭박스(Dropbox)’를 지원한다.

[아이티데일리] 소프트플러스(대표 신재균)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0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소프트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교육, 기술지원 및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프트플러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인 ‘드롭박스(Dropbox)’를 공급한다. ‘드롭박스’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및 공동 작업 솔루션이다. 소프트플러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5테라바이트(TB) 또는 필요한 만큼의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80일간의 자동 백업 시스템과 협업을 위한 ‘드롭박스 페이퍼(Dropbox Paper)’ 등도 함께 제공한다.

소프트플러스 측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필수 서비스 사용 비용의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함께 재택과 사무실의 교차 근무 증가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활용과 랜섬웨어, 해킹 등에 대비해 신규 시스템을 구축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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