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커머스 분야 역량 활용해 ‘홈쇼핑모아’ 서비스 혁신 및 고객 가치 제고

[아이티데일리]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독립된 커머스 인공지능(AI) 기술연구 조직 ‘버즈니 AI 랩(AI Lab)’을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버즈니 AI 랩은 AI 기술 연구와 개발을 위한 완결성과 독립성을 갖췄다. ▲이미지 분석 ▲자연어 처리(NLP) ▲데이터 마이닝 ▲AI 백엔드 플랫폼 개발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AI 플랫폼 엔지니어 ▲NLP 리서치 엔지니어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리서치 엔지니어 직군을 채용 중이다.

버즈니는 AI 랩을 통해 AI 비전과 전략을 확립하고, 이를 동력으로 커머스 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분야에서 해결해야 하는 제반 문제들을 AI 기술로 해결하는 한편, 자사의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랭킹 기술과 개인화 추천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윤창호 버즈니 AI 랩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그동안 축적했던 검색 및 커머스 분야 AI기술과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고 신속하게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국내 모든 홈쇼핑사가 입점된 ‘홈쇼핑모아’에 개인 선호도를 반영한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와 홈쇼핑사 모두에게 큰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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