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사이클 단축으로 서비스 개발 속도 단축, 서비스 안정화에도 기여

[아이티데일리] 지티원은 일본 부동산 테크 기업인 프로퍼티 뱅크에 시스템 가시화・영향분석 솔루션인 ‘체인지마이너(ChangeMiner)’를 공급했다.

부동산 관련 기업 및 기관에 경영 및 업무 지원 툴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면서 빅 데이터 분석・IoT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를 개발해온 프로퍼티 뱅크는 이번 체인지 마이너를 도입해 서비스의 개발, 테스트 출시까지 일련의 개발 사이클을 단축할 수 있게 됐을뿐 아니라 현행 서비스의 품질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프로퍼티 뱅크 측은 체인지마이너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구조・연관분석, 흐름 분석 및 이력 관리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퍼티 뱅크는 우선도가 높은 시스템부터 순차적으로 체인지마이너를 이용해 영향도를 분석하고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프로퍼티 뱅크의 관계자는 “우리는 회사 설립 당시부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왔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을 가시화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체인지마이너에 튜닝을 더함으로써 복잡한 시스템을 가시화하고 변경 영향 조사를 표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퍼티 뱅크는 향후에는 분석한 프로그램으로부터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을 실시해 영향도 분석뿐만 아니라 개발 산출물의 품질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티원의 체인지마이너는 지티원의 일본 협력사인 아시스토를 통해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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