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료 17,600원에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이용 가능

▲ KT엠모바일이 기본료 1만 원대의 ‘신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1만 원대에 음성,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신(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KT엠모바일 ‘신(新)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기본료 17,600원에 음성, 문자를 기본제공하며 LTE 데이터 기본 제공량 1.4GB 소진 후 1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3만 원대의 고가 요금제거나 400kbps의 저속 데이터로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신(新)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Mbps의 속도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SNS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일반화질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T 엠모바일은 이번 ‘신(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출시로 1만 원대부터 3만 원대까지 4종의 완전 무제한 요금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고객이 본인이 원하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과 1Mbps부터 5Mbps까지의 속도 제한 서비스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엠모바일은 동영상 서비스 중심의 시장 추세에 맞춰 고객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고객 중심의 요금 설계와 혁신적인 부가 서비스 제공으로 경제적인 요금과 고객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KT엠모바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엠모바일은 ‘신(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완전 무제한 요금제 4종 가입자에게 ‘왓챠플레이’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며 매일 추첨을 통해 LG 노트북 그램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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