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폴링 기술 및 18,000 DPI 광학센서 탑재

▲ 커세어가 출시한 무선 마우스 ‘다크 코어 RGB 프로’

[아이티데일리] 커세어(지사장 박재천)는 프리미엄 무선 마우스 ‘다크 코어 RGB 프로(DARK CORE RGB PRO)’와 스페셜 에디션 ‘다크 코어 RGB 프로 SE(DARK CORE RGB PRO SE)’ 등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다크 코어 RGB 프로’ 무선 마우스는 지연시간이 1ms(1,000분의 1초) 미만에 불과한 슬립스트림 와이어리스, 저지연 블루투스, USB 등 3가지 방법으로 연결할 수 있다. 옵티컬 센서 역시 무선 연결에 최적화된 픽스아트사의 커스텀 센서인 ‘PAW3392’로 업그레이드돼 전력 소모를 현저히 낮췄다. 최대 50시간의 배터리 수명, 5천만 회 클릭 내구성을 갖춘 옴론 스위치, 최대 3개의 조명 및 매크로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는 온보드 스토리지까지 보유했으며, 최대 18,000DPI까지 정밀한 민감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퍼 폴링 기술’을 최초로 도입한 무선 마우스로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 속도의 두 배인 최대 2,000Hz로 PC와 연결해 빠른 반응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유선보다 짧은 대기시간으로 ‘슬립스트림 와이어리스’의 장점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사이드에 장착된 조명바에서는 스크롤 및 로고 등 총 9개 영역에서 RGB설정이 가능해 기호에 맞는 RGB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크 코어 RGB 프로’의 기능 설정 및 RGB 조명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마우스의 8개 버튼에 대해 버튼 리맵핑, 고급 매크로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다크 코어 RGB 프로 SE’는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자기 유도 무선 충전 기술인 Qi 방식을 지원한다. 커넥터 없이도 자동으로 충전이 가능해 ‘커세어 MM1000 마우스 패드’ 등 Qi 호환 충전 장치로 보다 손쉽게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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