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페이스북이 커플을 위한 새로운 채팅 앱을 출시했다.

페이스북은 7일 커플을 위한 새로운 메시지 앱 '튠드(Tuned)'를 론칭해 공유된 추억의 시간대를 갖도록 했다.

▲ 페이스북이 커플을 위한 새로운 채팅 앱을 출시했다.

업계 사이트 센서타워에 따르면 이 앱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의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처음 보도한 더 인포메이션은 이 제품이 처음부터 새로운 소셜 미디어 제품을 만드는 임무를 맡고 있는 페이스북 내 프로젝트 팀(NPE)이 만든 제품이라고 밝혔다.

NPE는 이 앱에 대해 "당신과 당신의 중요한 다른 사람들 사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센서타워는 현재 튠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부문에서 미국 스토어 872위, 캐나다는 550위로 올랐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메시징 서비스 ‘왓츠’와 함께 커플을 위한 앰 튠드를 새로 출시하면서 메시징 서비스 시장 역시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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