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종 IT환경에서 사용이 편리한 통합된 플랫폼 제공

한국오라클이 최근 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Gartner 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2007)'에서 자사의 ECM 솔루션이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선정기준은 특정 시장 영역에서 업체가 제시하는 비전의 완결성과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보고서에 의하면 2007년 전세계 ECM시장규모는 29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으며, 2011년까지 매년 12.9%씩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오라클 ECM 솔루션은 핵심 컨텐츠 관리 솔루션인 오라클 유니버설 컨텐츠 매니지먼트(Oracle Universal Content Management), 오라클 유니버설 레코드 매니지먼트(Oracle Universal Records Management), 오라클 이미징 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Oracle Imaging and Process Management), 오라클 인포메이션 라이트 매니지먼트(Oracle Information Rights Management) 및 오라클 컨텐츠 데이터베이스 스위트(Oracle Content Database Suite) 등으로 통합ECM 솔루션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 오라클의 ECM 솔루션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최신 컴포넌트로 이기종 IT환경에서 사용이 편리하고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해 모든 컨텐츠를 안전하게 관리, 공유, 저장,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컨텐츠 매니지먼트 부문 앤디 맥밀란(Andy MacMillan) 부사장은 "최근 지적 재산권, 정보 자유, 정부 규제 등으로 조직에 의해 관리되는 비정형화된 컨텐츠가 급증하면서 ECM이 미션 크리티컬한 이슈로 부상했다"라며 "보고서에서 오라클의 ECM 솔루션이 업계 최고로 선정됨으로써 고객들에게 오라클 ECM솔루션을 통해 보다 적은 비용으로 규제 컴플라이언스를 단순화함은 물론 생산성과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