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라이엇게임즈가 카드게임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Legends of Runeterra, 이하 LoR)’를 5월 1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정식 출시한다.

LoR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체험 이벤트에서 LoL IP 기반의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 과금 없이도 충분한 카드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 등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LoR은 오는 5월 1일 PC와 모바일로 정식 출시되며, 자유로운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의 게임플레이를 더욱 수월하게 해주는 편의성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이 이뤄졌다.

정식 출시에 맞춰 신규 콘텐츠도 제공된다. 우선 120가지가 넘는 카드가 포함된 새로운 세트가 출시된다. 새로운 세트에 포함되는 카드와 챔피언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카드 세트 외에 신규 지역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하거나 구매한 콘텐츠는 전부 그대로 유지 된다. 뿐만 아니라 5월 8일까지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고 정식 출시에 함께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한정 보상인 ‘꿈빛 포로 단짝이’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