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기술 반영한 웹 표준 플랫폼 개발로 기술 격차 실현

[아이티데일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HTML5 웹 표준 UI 개발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딥러닝 학습을 이용한 웹 표준 UI 소스 변환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 10-2094027)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딥러닝은 사람처럼 스스로 배운 지식을 축적하는 인공지능(AI) 학습 기술이다. 이번에 등록된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딥러닝 특허는 ▲기존 소스를 정적 분석해 HTML5 웹 표준 기반 소스로 변환하는데 필요한 학습용 객체 정보 파일을 생성하는 구조 분석기 ▲데이터를 생성하는 학습 데이터 생성기 ▲학습 데이터를 이용한 딥러닝 네트워크 학습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는 전문 웹 퍼블리셔가 웹 표준과 웹 접근을 고려해 개발을 수행했기에 상당한 작업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반면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특허 기술을 웹 표준 UI 소스 변환 제품에 적용하면 퍼블리싱 소스를 자동으로 변환/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문 웹 퍼블리셔가 개발한 수준의 웹 표준 소스 코드 생성이 자동화돼 비용을 절감하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웹 표준 기반의 UI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 표준 분야의 최신 기술 접목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등록된 특허 기술을 제품에 반영해 웹 표준 통합 플랫폼의 기술 초격차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