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안전하게 재택 근무자 보호하는 6가지 보안 단계’ 발표

▲ 포티넷이 ‘재택 근무자 보호하는 6가지 보안 단계’를 발표했다.

[아이티데일리]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함에 따라, 재택근무 환경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의 위협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재택 근무자들을 위해 ▲VPN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도입 ▲다중 인증 체계 구축 등 보안 체계를 구현해야 한다.

30일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재택 근무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6가지 보안 단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포티넷코리아 측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데이터 및 네트워크로 연결된 리소스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사이버 범죄자들이 재택(원격)근무 시에 쉽게 드러나는 약점과 보안 공백을 언제든 악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사용자와 보안이 저하된 시스템은 멀웨어와 악성 공격의 통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재택(원격)근무 시에 보안은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요소”라며 이번 보안 단계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포티넷이 발표한 ‘6가지 보안 단계’는 ▲VPN(가상사설망) 및 엔드포인트 보안을 구축하라 ▲다중 인증을 사용하라 ▲지속적인 연결성을 유지해라 ▲안전한 통신을 유지해라 ▲사용자 및 기기 인증을 구현하라 ▲지능적인 경계 보안을 구현하라 등이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네트워크 보안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재택근무자들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부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라면서, “최적의 보안 솔루션은 중요한 기업 리소스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를 지원하면서 전체 직원들의 수요에 맞게 원활한 확장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용이한 구축이 가능하고,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ero Touch Provisioning)을 지원해 필요한 경우, 직원들이 신속하게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완전한 보안 가시성과 제어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생산성과 수익성에 대한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중요 이벤트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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