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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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텍, 자동차 ECU 테스트 위한 가상화 모델 개발인피니언 ‘트라이코어’ 기반 전체 가상화 테스트 모델로 비용절감 및 시간 효율성 향상
   
 

[아이티데일리] 쿤텍이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의 테스트를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y)의 ‘트라이코어(TriCore)’ 아키텍처 기반 전체 가상화 테스트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하드웨어 테스트 모델 대비 비용 절감 및 시간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이 기대된다.

27일 쿤텍(대표 방혁준)은 임베디드 시스템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 ‘트라이코어’ 아키텍처에서 구동되는 가상화 테스트 모델을 선보였다. 이 전체 가상화 테스트 모델은 글로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임페라스의 가상머신 기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검증 솔루션인 ‘임페라스(Imperas)’를 이용해 개발됐다.

하이브리드카, 커넥티드카와 같은 스마트카의 등장과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같이 자동차 산업 기술은 계속해서 고도화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의 복잡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하는 오작동은 곧바로 사용자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어 어떠한 오차도 허용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테스팅은 강도 높은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는 최근 도로 주행 테스트 등 가상화 환경을 활용해 시뮬레이터를 시연함으로써 물리적,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낭비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테스트에 대한 유연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상화 기반의 소프트웨어 테스트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상화 기반 소프트웨어 테스트는 하드웨어 기반 테스트에 비해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하드웨어 및 다양한 컴포넌트 통합이 필요치 않아 가상 환경에서 시스템을 더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기기 사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비용의 에러 처리도 가상화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매개변수를 간편하게 조정해 즉각적으로 결과 값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웨어로만 구성돼 있기 때문에 버전별 이력관리가 용이하고 언제든지 이전 버전을 이용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임페라스로 구현한 가상환경을 활용하면 원격으로도 하드웨어에 접근 할 수 있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쿤텍은 이번 전가상화 모델이 자동차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의 비용 및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페라스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테스팅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디버깅, 테스트 솔루션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가상 플랫폼 및 도구를 제공한다. 그리고 다양한 임베디드 모델 라이브러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장비에 대한 의존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소프트웨어만을 고려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엔지니어의 요구사항에 맞는 효율적 커스터마이징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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