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GB 제품 기준 최대 12만 시간 연속 녹화 가능

▲ 웨스턴디지털이 출시한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

[아이티데일리]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은 차량용 블랙박스와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높은 내구성을 지닌 신제품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SanDisk MAX Endurance microSD Car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는 256GB 기준 12만 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샌디스크 하이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보다 최대 6배 높은 녹화 성능이며,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장기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영상 녹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는 견고한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제공한다. 높은 온도의 자동차 내부 혹은 비가 오는 야외에서도 최적의 카드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테스트를 거쳐 극한의 온도를 견딜 수 있으며, 방수는 물론 충격, 방사선과 같은 환경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풀 HD 또는 4K 고해상도 영상 녹화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차량용 블랙박스와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에 최적화된 용량과 성능, 신뢰성으로 소비자들이 필요한 영상을 지속적으로 녹화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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