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비대면 업무 처리에 필요한 ‘재택근무 통합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측은 자사의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기반으로 이번 통합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위하고’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ICT 서비스를 단일한 플랫폼 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더존비즈온의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ERP ▲협업 도구 ▲오피스SW ▲업무용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용 IT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통합 패키지는 ‘위하고’에 포함된 다양한 기능 중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처리에 필요한 핵심 기능 12가지를 선별 탑재한 것이다. 원격접속과 화상회의는 물론, 팩스나 문자서비스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채팅&메신저 ▲메일 ▲전자결재 ▲웹오피스 ▲일정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돼 있다.

통합 패키지를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이용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더존비즈온 측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위해 여러 가지 솔루션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고, 기업 환경에 맞지 않은 솔루션을 도입하는 실패를 경험하지 않도록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점차 재택근무가 필요해지는 상황을 고려해 더 많은 기업이 성공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상 공급 정책을 마련했다”며, “재택근무 통합 패키지는 소통과 협업에 특화된 12가지 서비스를 선별해 구성했기 때문에 사용 즉시 효율적인 재택근무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