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 등록 통해 공공시장 적극 공략

▲ ‘아이피스캔NAC V7.0’ 패키지

[아이티데일리] 네트워크 보안기업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NAC V7.0(IPScan NAC V7.0)’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의 IT보안인증사무국(ITSCC)으로부터 정보보호제품 평가ㆍ인증제도의 공통평가기준을 통과해 EAL2등급의 CC인증(인증번호 NISS-1001-2020)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콥정보통신은 이번 CC인증 획득에 이어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 분야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CC인증은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제도에 따라 민간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안정성, 신뢰성을 국가차원에서 평가·인증하는 공동평가기준이다. ‘아이피스캔NAC V7.0’의 인증 획득은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 및 안정성 평가기준에 품질과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콥정보통신의 ‘아이피스캔NAC V7.0’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IP/MAC 자원 관리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단말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BYOD)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에 따라 사용자 인증 및 차단함으로써 사내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IPv4 네트워크 환경에서 디바이스 검출, 모니터링, IP/MAC 수집 및 차단 기능이 구현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아이피스캔NAC V7.0’은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 영향 없이 간단한 설치 가능 ▲관리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석과 보고서 제공 ▲스위치 포트 모니터링과 제어 및 인증 NIC 설정 등 IPAM(IP Address Management)기능 강화 ▲IPv6 보안모드 설정, 미접속 기간 경과 설정 등 IPv4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IoT 기기 제어 가능 ▲에이전트 방식/에이전트리스 방식 혼합 구성으로 탄력적인 NAC 정책 운용 가능 ▲네트워크 보안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보안 위협 최소화 등의 특징을 통해 보안성과 운용 편리성을 모두 확보했다.

정준철 스콥정보통신 상무는 “20년 이상 네트워크 보안 업무 수행과 기술이 집약된 ‘아이피스캔NAC V7.0’의 CC인증 확보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CC인증 획득에 이어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 분야에서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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