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및 비용 절감 구현

[아이티데일리] 굿어스데이터가 국내 안경 전문 기업인 다비치안경체인의 쇼핑몰 및 그룹웨어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이번 이전 사업을 위해 굿어스데이터는 DB 마이그레이션 전문 엔지니어를 배치해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로 이전 작업을 수행했으며, 데이터 가드를 통해 DB의 보안성 역시 높였다. 또한 모니터링 솔루션인 ‘아르고스인사이트’를 함께 적용해 매니지드 또한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클라우드 부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굿어스데이터(대표 전상현)는 다비치안경체인(이하 다비치)의 쇼핑몰 및 그룹웨어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비치는 트래픽이 높아져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고, 발생되는 여러 데이터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할 목적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굿어스데이터의 클라우드 이전 프로젝트로 다비치는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굿어스데이터는 지난 1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기업들에 클라우드 구축 및 DB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비치의 클라우드 이전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 그룹웨어 서비스 및 쇼핑몰 서비스 환경을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매니지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굿어스데이터측은 향후 추가적으로 웹 서비스도 클라우드 이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굿어스데이터는 이전 클라우드 전환 작업을 위해 DB 마이그레이션 전문 엔지니어를 배치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고, 데이터 가드(Data Guard)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DB를 구성했다. 또한, 안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오픈소스를 활용했다. 자사의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인 ‘아르고스인사이트(Argosinsight)’를 함께 도입해 서버 장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상현 굿어스데이터 대표는 “앞으로 다비치가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에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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