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J은행과 ‘앱수트’ 계약 체결

▲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아이티데일리]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일본 SBJ은행(대표 토미야 세이치로)과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SBJ은행의 스마트 뱅킹 앱에 ‘앱수트’를 적용한다.

SBJ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일본 현지법인이다. 외국계 은행으로는 씨티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금융 기관의 허가를 받았다.

‘앱수트’는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되는 앱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금융감독원 권고 사항인 소스코드 난독화, 역분석 및 위·변조 방지 기술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앱수트’ 시리즈에는 보안 키패드 제품인 ‘앱수트 키패드’, 모바일 백신인 ‘앱수트 AV(Anti-Virus)’, 화이트박스 암호화(White-Box Cryptography) 제품인 ‘앱수트 WBC’ 등이 포함된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우리나라 모바일 앱보안 리딩 기업은 물론 아시아 1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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