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시행하는 중소기업 위해 ‘다큐원 클라우드’ 최대 3개월간 지원

▲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솔루션을 무상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보안 SW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재택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다큐원 클라우드(DocuONE Cloud)’를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미 재택근무를 시행한 기업은 기간을 연장하고 있으며, 이제라도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또한 늘고 있다. 하지만 재택근무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효율적인 방안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러한 중소기업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택 및 유연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자 유저수 300명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문서중앙화 ‘다큐원 클라우드’를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큐원 클라우드’는 사내 임직원의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를 중앙 서버로 이관해 통합 관리하는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다.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업무용 노트북 또는 PC에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사내 주요 데이터에 편리하게 접근하고, 내부 자료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전사/부서/팀/개인별 공유 폴더를 통해 원활한 문서 공유 및 협업이 가능하며, 사용자 환경에 맞춘 윈도우/웹 탐색기 및 모바일 지원으로 업무 환경 변화를 최소화한다. 또 작업 파일 이력 및 히스토리 관리 기능을 통해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업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큐원 클라우드는 로컬 PC 저장 금지 및 저장 매체 제어 기능으로 사용자 PC에 문서가 저장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랜섬웨어 등의 위협으로부터 기업 문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외부 반출이 필요한 문서는 상급자의 결재를 통해 반출할 수 있어 기업의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가진 기술로 도움이 되고자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며, “문서중앙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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