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2,980원에 최대 170GB 데이터 제공, 소진 시 3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 가능

▲ KT 엠모바일이 1년간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해 ‘실용 USIM 10GB’와 ‘LTE 실용 15GB+’, ‘M 데이터 선택 USIM 10GB’ 등 3종의 고용량 요금제에 1년간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 엠모바일은 ▲월 기본료 19,8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USIM 10GB’에 월 1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며 ▲월 기본료 25,300원에 음성 100분(망 내 1회선 지정 기본제공), 문자 100건, 데이터 15GB(소진 시 3Mbps 속도 기본제공)를 사용할 수 있는 ‘LTE 실용 15GB+’에는 월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월 기본료 32,980원에 음성,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10GB(소진 시 일 2GB + 3Mbps 기본제공)를 사용할 수 있는 ‘M 데이터 선택 USIM 10GB’는 월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득 프로모션’ 요금제 중 ‘LTE 실용 15GB+’와 ‘M 데이터 선택 USIM 10GB’는 기본 제공량 내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2종의 요금제 사용자는 추가 데이터를 포함한 기본 제공량 내에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 쉐어링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휴 카드 할인을 통해 최대 1만 7천 원의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데이득 프로모션’은 신규 고객뿐 아니라 프로모션 요금제 3종의 기존 고객에게도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고객은 가입 신청 시 자동적용 되며 직영 온라인 몰에서 셀프 개통 시 더욱 빠른 가입과 사용이 가능하다. KT 엠모바일은 기존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안내 공지하며 자동으로 서비스가 추가돼 1년간 데이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코로나 19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고 유튜브, 시즌 등 동영상 서비스가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고객의 풍성한 데이터 통신 생활을 위해 KT 엠모바일이 준비한 혁신적인 프로모션”이라면서, “고객이 원하는 알뜰폰 특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있는 KT 엠모바일은 데이터 중심 시대에 걸맞은 혜택을 강화하고 가계 통신비 인하를 선도하는 1등 알뜰폰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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