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와이디엔에스는 기존 GRIP플랫폼을 기초 자치단체용으로 사용자화한 GRIP 라이트(GRIP Light)를 서울시 은평구청과 노원구청에 설치했다. 은평구청의 ‘스마트 행정 통합 플랫폼’과 노원구청의 ‘노원스마트비전시스템’ 구축에 GRIP 라이트를 적용한 것.

GRIP 라이트는 서울시를 비롯 정부 및 정부 투자기관에 적합한 GRIP 풀 버전을 기초 자치 단체인 서울시 각 구청 및 군단위용으로 사용자화한 버전이다. GRIP 풀버전의 핵심 기능과 퍼포먼스는 그대로 제공하면서도 규모가 좀 더 작은 이들 기초 단체 단체에 적합하게 패키지화했다.

윤문환 와이디엔에스 대표는 “GRIP은 서울시, 농협, 고용 노동부 등 정부 및 대규모 지방자치 단체에 도입되어 적용이 완료된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GRIP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서울특별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계기로 기초 자치 단체인 서울시 각 구청 및 전국 군단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디엔에스는 이번 은평구청과 노원구청에 대한 성공적인 수주 및 설치를 계기로 서울시 25개 구청 및 군 단위에 대한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광역시 및 직할시를 대상으로 GRIP 풀 버전에 대한 영업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RIP의 패키지화와 함께 GRIP 유지보수 업무의 체계화 및 구조화를 통해 와이디엔에스는 2020년 매출을 6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를 발판으로 향후 5년내에 연매출 300억원대의 프리미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