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통합 데이터 보호 기능으로 공공 부분 IT 혁신 지원

▲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델 EMC 유니티 XT’

[아이티데일리]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대표 김경진)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디스크어레이’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델 EMC 유니티 XT(Dell EMC Unity XT)’ 4종과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델 EMC IDPA(Integrated Data Protection Appliance) DP4400’ 1종을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 중복제거 백업 어플라이언스(PBBA: Purpose Built Backup Appliance) 부문 1위(2019년 3분기 기준, IDC 조사) 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델 EMC IDPA’ 제품군은 백업과 복제, 재해 복구, 중복제거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한 모든 기능을 단일 어플라이언스 상에서 통합 제공하는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로, 멀티 클라우드 및 가상화 환경의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으로 강력하게 보호한다.

이번에 나라장터에 등록된 ‘델 EMC IDPA DP4400’은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2U 규격의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다. 광범위한 멀티 클라우드 생태계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레디(cloud-ready) 솔루션으로,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프레미스에서 신속한 클라우드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와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장기 보관 환경을 구성할 수 있게 하며, ‘인스턴트 액세스(instant access, 즉시 서비스 재개)’ 또한 지원해 전체 가상화 환경에 대한 간편하고 신속한 데이터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 통합 데이터보호 어플라이언스 ‘델 EMC IDPA DP4400’

함께 등록된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델 EMC 유니티 XT’는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설계와 탁월한 속도, 데이터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VMware Cloud on AWS)’ 등 VM웨어 가상화 솔루션을 지원해 간편하게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으며, ‘유니티VSA 클라우드 에디션(UnityVSA Cloud Edition)’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간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델 EMC 유니티 XT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 혹은 VCF)’의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외장형 스토리지로, 이전 모델 대비 속도가 최대 2배 향상되고, 최대 5:1의 데이터 절감률, 85%의 시스템 효율성 등 강력한 데이터 효율성도 갖췄다. ‘델 EMC 유니티 XT 380’ 3종과 ‘유니티 XT 380F’ 등 총 4종이 등록됐으며 60TB, 120TB, 180TB 세 가지 용량의 15×3,5인치 드라이브 DAE(Disk Array Enclosure)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AIS 테크놀러지(대표 이영섭, 이하 AIS)는 나라장터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군을 선보이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국공립 교육기관의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AIS는 기존에 델 EMC 스토리지 16종과 AIS의 중소기업 직접생산 스토리지 2종을 나라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델 EMC 유니티 XT’ 4종과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델 EMC IDPA DD4400’ 1종 등 총 10종의 스토리지 모델을 신규 등록해 공급한다.

나라장터 홈페이지에서 ‘디스크어레이’로 품목 검색 후 계약업체 중에서 ‘에이아이에스테크놀러지’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AIS가 이들 제품의 배송, 설치 및 유지보수를 일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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