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티어 등 다양한 경로 접속 기록 수집·분석

▲ ‘인포세이퍼’

[아이티데일리] 통합접근제어(DB접근제어, 시스템접근제어, OS접근제어, 통합 계정 관리)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이사 박천오)는 금천구, 양천구 등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사업을 잇따라 수주, ‘인포세이퍼(INFOSAFE)’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포세이퍼’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접속하는 다양한 경로(2티어, 3티어)의 접속기록을 수집/분석할 수 있다. WAS, 웹, 앱 등으로 접속하는 사용자와 DB로 직접 접속하는 높은 권한의 사용자도 타 솔루션의 연동 없이 접속기록을 수집/분석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 단일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포세이퍼’는 이러한 법률적 요구와 자체적으로 내장된 솔루션 ‘DB스캐너(SCANNER)’를 통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DB)에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개인정보접속기록 검출 대상으로 자동 등록/관리해 수동으로 검출대상을 분석/관리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해결했다.

수시로 변경되는 개인정보도 스케줄링(일/주/월 단위)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식별/등록해 관리할 수 있어 개인정보자산규모에 대한 현행화를 지원하며, 수집된 접속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함은 물론, 로그가 위·변조되지 않도록 WORM과 국가정보원 검증필 모듈을 탑재해 모든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한다.

기관 담당자는 “‘인포세이퍼’는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련 컴플라이언스를 만족할 뿐 아니라 타 솔루션이 지원하지 못하는 실무적인 보안 기능과 우수한 엔지니어 기술 지원체계도 제공하여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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