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메일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위한 컨설팅과 가이드도 지원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의 필요성을 인지,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구글 지스위트(G Suite)’를 30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이 30일간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 지스위트’는 구글 클라우드 업무용 협업툴로 채팅, 화상 회의, 실시간 동시 문서 편집 등의 기능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상 회의를 컴퓨터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로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스위트’는 구글 드라이브 문서를 바로 회의에 불러올 수 있어 고객에게 대면 설명을 못할 경우에도 편리하며, 여러 명이 문서를 작업하다가 잘못될 경우 언제든 시점 복원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스위트는 AI 기능이 적용돼 수십 명의 참가자 일정을 분석해 공통적으로 참여 가능한 시간과 해당 인원수용 가능한 회의실까지 알려준다. 구글 캘린더에서 회의를 초대할 때, 화상 회의를 선택하면 회의 참석 링크가 바로 생성돼 캘린더와의 연동도 편리하다.

베스핀글로벌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중 가장 높은 등급인 프리미어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지스위트’ 도입 시, 최적화된 컨설팅과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체적으로 ‘지스위트’를 도입하고 1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입, 활용 및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베스핀글로벌은 ‘지스위트’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메일 및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컨설팅, 가이드, 수행도 제공하고 있다.

박준용 베스핀글로벌 구글사업부장은 “고객들이 재택근무 시 보안이 철저한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데, ‘지스위트’는 데이터가 이동하는 모든 경로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탈취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지스위트’는 평소 사용하는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의 기기가 아닌 의심스러운 접근으로 판단되면, 2단계 인증을 요구해 보안성 또안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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