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 ‘NP7’ 기반으로 운영

▲ ‘포티게이트 1800F’

[아이티데일리] 포티넷(한국지사장 조원균)이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NP7’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1800F(FortiGate 1800F)’을 5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1800F’는 대규모 조직들이 큰 규모의 트래픽 처리 성능, 보안 위협 탐지, 제어 실행 능력을 확보하고, 내부 망 분리(internal segmentation)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데이터센터 보안에 대한 고성능 요구를 충족시키고 보안-중심의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접근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포티게이트 1800F NGFW’를 출시했다.

‘포티게이트 1800F’는 대규모 조직들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티넷의 7세대 특수 목적에 맞게 설계된(purpose-built) 네트워크 프로세서 ‘NP7’을 기반으로 한다. ‘NP7’은 큰 규모의 조직들이 서비스를 분리 및 런치시키고, 기업 네트워크 내부와 외부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하며, 고성능 트래픽 처리로 인해서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1800F NGFW’는 ▲내부 보안 리스크 관리 ▲클라우드 온-램프(Cloud On-Ramp) 가속화 ▲사각지대 제거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전반의 보안 서비스 ▲지능적 연구 활성화 등의 기능을 통해 주요 비즈니스 운영의 대용량 및 고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NP7 기반의 포티게이트 1800F는 자사의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에 따라 경쟁사 제품보다 최소 3배에서 최대 20배나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내부 분할 방화벽으로 포티게이트 1800F를 구축해 보안 상태를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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