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스캐너’ 통해 개인정보 자동 분석

▲ ‘인포세이퍼’ 패키지

[아이티데일리] 통합접근제어(DB접근제어, 시스템접근제어, OS접근제어, 계정관리)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사업을 수주해 ‘인포세이퍼(INFOSAFER)’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포세이퍼’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접속하는 다양한 경로(2티어, 3티어)의 접속기록을 수집/분석할 수 있다. 또한 WAS, 웹, 앱 등(3티어)으로 접속하는 사용자와 DB로 직접 접속하는 높은 권한의 사용자도 타 솔루션의 연동 없이 접속기록을 수집/분석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 단일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완벽하게 만족한다.

‘인포세이퍼’는 이러한 법률적 요구와 자체적으로 내장된 솔루션 ‘DB스캐너’를 통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DB)에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개인정보접속기록 검출 대상으로 자동 등록/관리해 수동으로 검출대상을 분석/관리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해결한다.

수시로 변경되는 개인정보도 스케줄링(일/주/월 단위)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식별/등록해 관리할 수 있어 개인정보자산규모에 대한 현행화를 지원하며, 수집된 접속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함은 물론, 로그가 위·변조되지 않도록 WORM과 국가정보원 검증필 모듈을 탑재해 모든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완벽하게 대응한다.

한 기관 담당자는 “인포세이퍼는 타 솔루션이 지원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보안기능을 제공하며, 엔지니어 기술 지원체계도 우수하여 도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 관련 법률과 컴플라이언스도 충분히 만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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