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에 로지텍 게이밍 기어 등 후원 예정

▲ 로지텍이 ‘드래곤X’ LoL 프로게임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대표 윤재영)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스플릿’에서 활약하고 있는 있는 ‘드래곤X(DRX)’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을 공식 후원한다.

로지텍은 25일 체결된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드래곤X와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게이밍 기어 관련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X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우승 경력을 쌓은 ‘Deft’ 김혁규 선수를 중심으로, 미드라이너 ‘Chovy’ 정지훈 선수와 ‘cvMax’ 김대호 감독을 영입했다. 직전 대회인 2019 KeSPA컵에서 4강의 성적을 거뒀으며, ‘2020 LCK 스프링’에서는 뛰어난 성적으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로지텍은 국내외 프로 e스포츠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왔다. 특히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각종 e스포츠 리그 및 e스포츠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최상인 DRX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게이밍 주변 기기를 생산하는 로지텍과 손을 잡게 돼 영광”이라며, “로지텍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가치가 드래곤X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품 후원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 영역을 창출하는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영 로지텍코리아 대표는 “e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세계 최정상급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드래곤X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드래곤X와 국내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로지텍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스포츠 팬 및 게이머와의 소통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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