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NS홈쇼핑·안다르 등 15개 가맹점에서 ‘페이코’ 결제 시 쿠폰 할인 가능

▲ NHN페이코가 하나카드와 ‘페이코 맞춤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하나카드(대표 장경훈)와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코(PAYCO) 맞춤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

양사는 종합몰, 식품, 패션, 리빙, 여행 업종 내 이용 빈도가 높은 15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하나카드 고객이 ‘페이코’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페이코’ 앱 홈 화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가맹점에서 ‘페이코’ 결제 시, 결제 수단으로 하나카드를 선택하면 쿠폰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식품 브랜드는 마켓컬리·아이허브·굽네몰·스파클몰·얌테이블, 패션 브랜드는 안다르·OCO·베니토 등이다. 해당 가맹점에서 ‘페이코 맞춤쿠폰’ 적용 시 20~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종합몰(NS홈쇼핑·현대백화점 e수퍼마켓), 리빙(오늘의집·바디럽), 여행(여기어때) 업종을 포함해 총 15개 가맹점이 오는 29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벤트 기간 내 ‘페이코 하나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후 ‘페이코’ 앱에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면 아이허브 1만 원 할인 쿠폰도 추가 지급된다. ‘페이코 하나체크카드’는 페이코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제휴 카드로, 당월 실적 30만 원 이상 시 2만 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이용금액의 2%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편리한 결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페이코’와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앞서 페이코 제휴 카드를 함께 선보였던 하나카드와 인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결제 과정의 편의뿐 아니라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 가맹점들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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